내일도 여섯 살

Aino Varjonen

전시 전경

전시 소개

내일이 와도 아이는 여섯 살이다. 작은 손은 떠나려는 세계를 붙잡는다.

《내일도 여섯 살》의 여섯 작품에는 같은 아이가 머문다. 그림자는 천처럼 들리고, 밤은 손바닥 앞에 멈추며, 키를 재는 선은 매듭이 된다. 회청색 여백과 남색 옷, 세밀한 얼굴과 거친 물감의 결 사이에 아이노의 시간이 놓인다.

집의 검은 문 앞에서 아이는 기다리고, 개에게는 죽음보다 빨리 달릴 여덟 다리가 생긴다. 여덟 번의 자화상에서도 아이의 나이는 변하지 않는다. 사물과 시간을 바꾸어 사랑하는 것을 곁에 두려는 작은 믿음이 전시를 관통한다.

#AinoVarjonen

전시 문의
작가
아이노 바리오넨
전시
내일도 여섯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