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이고는 싶은데

Wetti

전시 전경

전시 소개

좋은 사람이고는 싶다. 다만 매번 그럴 수는 없어서. 축하하면서 부럽고, 보내면서 붙잡고, 괜찮다고 말하면서 지치는 마음이 있다. 《좋은 사람이고는 싶은데》는 말보다 먼저 몸에 들켜 버린 속마음을 담은 웨티의 스무 장면이다.

전시는 친구 사이, 가족 사이, 같이 일하는 사이, 혼자 남았을 때의 네 장으로 이어진다. 몰래 올라간 발뒤꿈치, 놓지 못하는 손, 먼저 퇴근해 버린 자세. 커다란 얼굴과 짧은 팔다리가 우리가 애써 점잖게 숨겨 온 감정을 작고 엉뚱한 동작으로 건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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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이고는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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