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20
작품을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옆으로 넘기며 감상하세요01 / Wetti
축하는 하는데
축하는 진심이다. 부러운 것도 진심이고.
- 전시 정보
- 100호 F · 162 × 130.3 cm수채 · 코튼 수채화지 300 g/m²
이 작품의 아트 프린트02 / Wetti
나 빼고 재밌었어?
안 궁금한 척하기엔 몸이 너무 기울었다.
- 전시 정보
- 20호 M · 72.7 × 50 cm수채 · 코튼 수채화지 300 g/m²
이 작품의 아트 프린트03 / Wetti
안 재고 있어
비교할 생각은 없었다. 발뒤꿈치가 먼저 움직였을 뿐.
- 전시 정보
- 40호 F · 80.3 × 100 cm수채 · 코튼 수채화지 300 g/m²
이 작품의 아트 프린트04 / Wetti
삐진 건 아닌데
안 삐졌다. 지금은 이쪽 풍경이 더 좋을 뿐.
- 전시 정보
- 80호 F · 145.5 × 112.1 cm수채 · 코튼 수채화지 300 g/m²
이 작품의 아트 프린트05 / Wetti
네 편이긴 한데
마음은 네 편인데, 어깨는 슬슬 한계다.
- 전시 정보
- 60호 M · 130.3 × 80.3 cm수채 · 코튼 수채화지 300 g/m²
이 작품의 아트 프린트06 / Wetti
혼자 한다며
도움은 필요 없는데, 손은 놓지 마.
- 전시 정보
- 30호 F · 90.9 × 72.7 cm수채 · 코튼 수채화지 300 g/m²
이 작품의 아트 프린트07 / Wetti
가라니까 왜 가
보내는 말은 했지만, 놓는 법은 아직이다.
- 전시 정보
- 60호 P · 130.3 × 89.4 cm수채 · 코튼 수채화지 300 g/m²
이 작품의 아트 프린트08 / Wetti
내가 알아서 할게
혼자 할 수 있다. 보고는 있어 줘.
- 전시 정보
- 40호 F · 80.3 × 100 cm수채 · 코튼 수채화지 300 g/m²
이 작품의 아트 프린트09 / Wetti
걱정만 했어
걱정은 조금, 확인은 열 번.
- 전시 정보
- 120호 F · 193.9 × 162.1 cm수채 · 코튼 수채화지 300 g/m²
이 작품의 아트 프린트10 / Wetti
다 너 잘되라고
응원은 세 배, 내 자리는 반 칸.
- 전시 정보
- 80호 F · 145.5 × 112.1 cm수채 · 코튼 수채화지 300 g/m²
이 작품의 아트 프린트11 / Wetti
제가 한 건데요
박수는 앞에서 받고, 손은 뒤에서 들었다.
- 전시 정보
- 60호 M · 130.3 × 80.3 cm수채 · 코튼 수채화지 300 g/m²
이 작품의 아트 프린트12 / Wetti
잠깐이면 된다며
잠깐이 길어져서, 자세부터 퇴근했다.
- 전시 정보
- 50호 S · 116.7 × 116.7 cm수채 · 코튼 수채화지 300 g/m²
이 작품의 아트 프린트13 / Wetti
제가 할게요
손 하나 들었는데, 일이 셋이나 왔다.
- 전시 정보
- 50호 M · 116.7 × 72.7 cm수채 · 코튼 수채화지 300 g/m²
이 작품의 아트 프린트14 / Wetti
듣고 있습니다
고개는 끄덕였고, 마음은 먼저 퇴근했다.
- 전시 정보
- 30호 P · 90.9 × 65.1 cm수채 · 코튼 수채화지 300 g/m²
이 작품의 아트 프린트15 / Wetti
좋은 의견이네요
칭찬은 밖으로, 한숨은 안쪽으로.
- 전시 정보
- 80호 M · 145.5 × 89.4 cm수채 · 코튼 수채화지 300 g/m²
이 작품의 아트 프린트16 / Wetti
내가 좀 괜찮지
칭찬이 늦어서 내가 먼저 했다.
- 전시 정보
- 40호 S · 100 × 100 cm수채 · 코튼 수채화지 300 g/m²
이 작품의 아트 프린트17 / Wetti
안 부러워. 거의.
안 보려고 했는데, 한쪽 눈이 협조를 안 한다.
- 전시 정보
- 20호 F · 72.7 × 60.6 cm수채 · 코튼 수채화지 300 g/m²
이 작품의 아트 프린트18 / Wetti
괜히 그랬어
할 말은 끝났는데, 그 말만 남았다.
- 전시 정보
- 60호 F · 130.3 × 97 cm수채 · 코튼 수채화지 300 g/m²
이 작품의 아트 프린트19 / Wetti
내일의 내가 할게
오늘의 나는 내일의 나를 꽤 믿는다.
- 전시 정보
- 50호 F · 116.7 × 91 cm수채 · 코튼 수채화지 300 g/m²
이 작품의 아트 프린트20 / Wetti
그래도 내 편
못마땅한 나까지 데리고, 오늘은 같이 쉰다.
- 전시 정보
- 100호 S · 162 × 162 cm수채 · 코튼 수채화지 300 g/m²
이 작품의 아트 프린트전시 소개
좋은 사람이고는 싶다. 다만 매번 그럴 수는 없어서. 축하하면서 부럽고, 보내면서 붙잡고, 괜찮다고 말하면서 지치는 마음이 있다. 《좋은 사람이고는 싶은데》는 말보다 먼저 몸에 들켜 버린 속마음을 담은 웨티의 스무 장면이다.
전시는 친구 사이, 가족 사이, 같이 일하는 사이, 혼자 남았을 때의 네 장으로 이어진다. 몰래 올라간 발뒤꿈치, 놓지 못하는 손, 먼저 퇴근해 버린 자세. 커다란 얼굴과 짧은 팔다리가 우리가 애써 점잖게 숨겨 온 감정을 작고 엉뚱한 동작으로 건넨다.
- 전시 문의
- 전시
- 좋은 사람이고는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