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의 순서

Tereza Sklenářová

전시 전경

전시 소개

《투명의 순서》는 얇은 유색 막들이 서로를 통과하며 만들어 내는 색과 순서의 회화 스무 점을 선보인다. 막이 만나는 자리마다 색은 깊어지고, 가장자리의 미세한 흔적은 앞뒤의 관계를 드러낸다. 전시는 간결한 만남에서 복합적인 겹침으로 넓어지고, 짙은 색의 경계를 지나 바탕의 밝음으로 돌아온다.

밝음은 물감이 아니라 바탕의 몫이다.

I. 문법 — 한 겹의 색에서 두세 겹이 만나는 자리까지, 색이 깊어지고 순서가 드러나는 기초 문법을 보여준다.

II. 순서 — 계단, 직조, 나선, 매듭으로 겹침의 배열이 넓어지며 위와 아래를 읽는 일이 화면 전체로 이어진다.

III. 한계 — 겹이 짙어지는 경계와 가장 얇은 색 사이에서, 드러난 바탕의 밝음이 다시 눈에 들어온다.

#TerezaSklenářová

전시 문의
작가
테레자 스클레나로바
전시
투명의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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